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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지막 벚꽃을 만끽하면서 강아지와 산책 나들이

 

안녕하세요~~^^*

벚꽃이 한창인 지금 왜 하필 주말마다

비가 오는지 모르겠습니다~ㅎ

지난 주말은 워낙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벚꽃이 다 떨어질까 걱정도 되더라고요 ㅋ

아직 제대로 구경도 못했는데 말이죠~

언니가 아들내미 강지 좀 봐달라고 해서

벚꽃 상태도 확인할겸 나갔다 왔습니다 ㅋ

다행히도 일요일에는 비가 그쳐 날씨가 굿~!

 

 

 

벚꽃 나무가 앙상하게 벚꽃이 다 떨어졌어요.

꽃길만 걷자는 의미에서 꽃길에서~찰칵ㅋ

 

 

 

조그만게 잘 걷더라고요~ㅎ

이날은 좀 힘들었는지 폰을 들이대니

고개를 자꾸 돌리더라고요 ㅋ

 

 

 

벚꽃도 찍어주고요~

내년에나 다시 보자~~ㅜㅜㅋ

 

 

 

헥헥거리면서 잘도 걷더라고요.

사진 찍으려고 하니 몸을 트는 거 봐요ㅎㅎ

날이 아니었나 봐요 

 

 

 

지나가는 강아지들만 보면 

왜 그렇게 짓는 걸까요~

쪼그만 게 큰 강아지들한테도 대들어요ㅜㅜ

반갑다고 하는 걸까요? ㅋ

공부 줌 해야겠네요

 

 

 

노란빛 꽃술보단 역시 핑크~ㅋ

너무 이뻐서 만지지 못하고 눈으로만

가슴에 새겼습니다 ㅋ

 

 

 

산책을 마치고 벤치에 앉아 쉬었습니다 

헤헥 거리면 바람을 만끽하고 있어요ㅋ

이발을 해야 될 것 같은~ㅋㅋㅋ

힘들긴 했지만 기분만은 짱이였겠죠? ㅋ

 

 

저녁에 조카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강지 뭐하냐고 물으니~

완전 뻗었다고 하면서 사진 한 장 보냈는데

안쓰럽기도 하면서 귀엽기도 하더라고요ㅋ

담엔 살살하자~또 산책 가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