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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들 사칭한 보이스 피싱 카톡 속지 마세요~~!

 

아들 사칭한 보이스 피싱 카톡 속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은이가 보는 세상입니다~^^

어제부터 학생들이 방학을 끝마치고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어린 자녀를 두고 계신 부모님들은 마음이

많이 걱정되실 것 같아요

부디 백신 맞을 때까지 별 탈 없이 하루하루

잘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백신이 정답일지는 모르겠지만요.

 

 

 

얼마 전에 카톡을 받았습니다.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사용자로부터 말이죠~

아들 이름까지 언급하면서 보낸 카톡

물론 재 번호까지 털린 상황;;

뭐해? 하며 보낸 단체톡

자기들끼리 원맨쇼 하는 중 ㅋ

 

 

아들한테 바로 전화해봤습니다.

아들이 하는 말이 "이거 스팸이에요"

집에서 얌전히 할 일 하고 있었던 아들ㅋ

옆에서 보던 조카도 하는 말이

"이모 이거 보이스 피싱이야" 하더라고요

조카가 캡처해놓고 또 오면 신고하라고

하더라고요 ㅎ

헐 알겠어하고 톡을 보냈는데

눈치를 챘는지 아무 답변이 오지 않았습니다ㅋ

정신 나간 보이스 피싱자들아~

코로나 때문에 힘든 국민들 두 번 울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