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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집

하남 "소진담" 카페 솔직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벚꽃이 한창일 때 다녀온 곳

하남에 볼일을 보고 들렸습니다

하남 "소진담"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 입니다.

 

 

 

커피숍 앞쪽에 주차를 할수있습니다

주차장 관리하시는 분이 또 있더라고요.

하남 주변에 이쁜 커피숍이 있을까~

검색하다가 찾은 소진담 카페

 

 

 

사람이 가득가득~~ㅜㅜ

자리가 하나도 없었어요

역시 남자분들보다 여자분들이 많았어요

 

 

 

조명이 특이하고 이뻐서 찍었어요ㅋ

전구 하나가 나갔네요 

찍을 땐 몰랐는데 ㅋㅋ

 

 

 

소진담 테라스?

1층인데 이날 비가 많이 와서 

테이블이 다 젖어서 앉을 수가 없었어요

 

 

 

루프탑에서 바라본 모습

비가 와서 그런가  센티해지는~

저리 가라~~ 사람이 많아 정신없었어요 ㅜㅜ

근데 이쁜 건 인정 ㅋㅋ

 

 

날씨 좋은 날은 누워서 즐길 수 있고 

하~왜 하필 비가 와서 넘 아쉽~

아니 하필 비 오는 날에 왔을까~ㅋ

 

 

 

루프탑에서 아래를 보니 

아기자기한 테이블이 보였어요

이곳도 비에 젖어서 생각도 못했네요

 

 

 

루프탑의 모습은 대충 이렇습니다.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지만

다 젖어있음 ㅋㅋ 

 

 

 

천장이라도 좀 막아놓았으면 좋았을걸

사장님 많이 버시는 만큼

인테리어에 조금만 더 투자를 ~ㅎ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습니다

카페라떼 6.000원

바닐라 라떼 7.000원

당근 케익 당근당근 8.000원

 

 

 

지금껏 먹어보고 본 당근 케익중에

가장 이쁜 것 같아요.

케익을 직접 만들어서 팔고 있더라고요

통으로 사가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가 한 조각 가격이 좀 비싸죠

당근 당근~비싸지만 맛은 있네요 

 

 

 

카페라떼와 바닐라 라떼

제가 카페라떼 시켰고

신랑이 좀 더 달달한 바닐라 라떼 주문

어떤 게 카페라떼인줄 몰라서 이쁜 모양

으로 먹었어요 근데 그게 바닐라 라떼 였음ㅋ

더 달달하니 맛이 있긴 하더라고요ㅎㅎ

 

 

 

1층에 자리가 생기겠지 하고 커피를 주문했는데

커피가 나올 때까지 어디 빈자리 하나 없었어요.

아흐~취소 할려고 했는데

취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주문 메뉴들이 겁나 빨리 나왔어요 ㅜㅜ

옥상 루프탑 구석진 곳에서 우산 쓰고 먹었어요.

직원분들은 자리 신경도 안 써주고

커피 뽑아내는 기계들 같았음...

좀 짜증이 났어요 ㅡㅡ;

조각케익 가격도 비싸고 우산 쓰고 대충

5분 만에 먹고 나와서 더 짜증 ㅋ

집에 와서 파리바케트 블루베리 쉬폰케익

주문해서 먹었어요 ㅎㅎ

 

 

돈도 좋지만 서비스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던 

소진담 카페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