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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집

상대원 옥상카페 "커피가 생각날때"

 

날씨가 더운 날엔 아이스 아메리카 왜 그렇게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갈증~~ ㅎㅎ

이날도 역시 타는 목을 달래줄 겸 

들려봤습니다.

상대원 고개에 있는 커피숍

지나갈 때 보기만 하고 처음입니다.

 

 

 

"커피가 생각날때"

커피숍 이름이 너무 맘에 들어요~ㅎ

커피 가격이 나쁘지도 않고요

물론 저렴한 체인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요ㅋ

조금만 더 걸어내려가면

백 다방, 메가, 이디야, 스타벅스 있거든요ㅎ

 

 

 

들어가기 입구에 이렇게 이쁘게~ㅎ

여자들은 또 이런 거 좋아하죠~

 

open 오전 10:30

close 오후 9:30

 

 

 

입장하자마자 바로 보이는 소품들

사장님의 취미일까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더라고요

선풍기 소품은 뭘까요 ㅋㅋ

 

 

 

입구 쪽을 바라보고 있는 기린 가족

가장 큰 게 엄마 기린일까요~

동물은 암컷들이 덩치가 큰 듯

애기를 보고 있네요 ㅎㅎ

 

 

 

 

카페는 생각보다 규모가 큰 것 같아요

절반이 나눠져 반쪽은 다른 느낌

입구 쪽은 테이블과 의자가 다 달라요ㅎ

일부러 그러신 건지~아님 밑에 중고매장이

있던데 거기서 싸게 얻으신 건지~ㅎㅎ

학교 앞 분식집 같은 분위기? ㅎ

 

 

 

사장님께서 음악도 하시는 걸까요?

약간 시크하신 것 같은 사장님이셨는데..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다시 한번 고우~ㅎ

 

 

 

 옥상 카페 오픈

요즘 루프탑 카페가 유행이라 기대만발ㅋ

 

 

 

옥상 카페는 한층만 더 올라가시면 돼요

중간에도 이렇게 이쁘게 해 놓으셨어요

햇빛에 비치는 꽃들이 참~아름답구나ㅋ

 

 

 

루프탑 카페~~~ㅎㅎ

굉장히 넓었어요~축구해도 될 듯 ㅋ

옥상에 흡연은 절대 안 됩니다~(참고)

햇빛이 강한 낮엔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금방 마른오징어가 될 수도..ㅎㅎ

 

 

 

옥상에도 소품들이 있긴 했지만 

잘 관리가 안 된 것 같아요.

그냥 오픈만 하신 듯 ㅎ

 

 

 

더워서 그런지 한 명도 없었어요ㅎ

좋긴 했으나 따가운 햇빛 때문에 오래

앉아있을 수가 없었어요

근데 진~짜 한 가지 단점 중에 단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유리컵에 먹어야

맛있고 보기에도 시원하고 좋은데

여긴 플라스틱이에요

무슨 애들 장난감 같은.. 시원한 맛이

덜 느껴졌던 것 같아요.

솔직히 커피맛도 백 다방보다 훨씬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고..

 

커피맛을 느끼고 싶다면 비추

조용한 곳을 좋아하신다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