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만의 맛집

분당 미금역 매운 일본 카레 전문점 아비꼬

 

"카레 전문점 아비꼬"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아들과 볼일을 보고 

점심을 먹고 집에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사람이 없는 곳을 찾기 위해 좀 발품을 ㅋ

분당 미금역 쪽에는 갈 일이 별로 없거든요.

한 군데 사람이 없길래 잽싸게 들어갔어요 ㅎ

아들은 이미 먹어봤던 곳이었네요 ㅋㅋ

아주 맛있다고 오랜만이라고 하면서 

좋아하네요 ㅎ

 

 

 

가게 안에는 벚꽃나무가 있었어요

당연히 조화 이구요~ㅎ 

작은 피규어들도 있더라고요

어딜 가든 원피스 피규어는 있는 듯 ㅋ

사람도 없고 깔끔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후다닥 먹고 가자~~!

 

 

 

매운 일본 카레 전문점 아비꼬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들~ㅎ

 

 

 

아비꼬는 한자로 내 손자라는 뜻

당연히 처음 들어봤습니다.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카레인 것 같아요

 

 

 

무슨 메뉴들이 이렇게 많고

매운 정도나 토핑까지 골라야 하고

아들과 상의해서 주문해봤습니다.

 

 

 

 

복잡하고 뭐가 뭔지 모를 때에는 

세트로 시키는 게 편하고 짱좋음 ㅋ

 

 

 

무료 토핑, 유료 토핑까지 골라야 해요.

 

"아비꼬 매운맛 단계"

아기 단계(맵지 않은 순한 맛)

1단계: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

2단계: 매운 짬뽕 정도의 매운맛

3단계:불닭 정도의 매운맛

지존 단계:불닭의 2~3배 매운맛

 

 

 

"허브치킨 카레라이스"

맵기 2단계

토핑: 마늘

 

전 2단계로 주문했어요

 

 

 

집에서 가끔 치킨 카레를 해 먹기 때문에

치킨이 들어간 카레... 익숙하더라고요

 

근데 뭐가 휑~~ 하니 뭐지 하는 생각 ㅎㅎ

이래서 토핑을 시키는 거구나~~ 했어요

 

 

 

"버섯 크림 카레 파스타"

맵기: 2단계 

토핑: 마늘

 

밥도 먹고 파스타도 먹고

조금씩 나눠 먹기 위해서 주문한 메뉴~ㅎ

 

 

 

새송이버섯이 들어간 버섯 크림카레 파스타

걸쭉한 카레를 생각했고

이쁜 파스타를 기대했는데 

솔직히 조금~실망을 하긴 했습니다 ㅎ

다들 토핑을 추가해서 이뻐 보였나 봐요ㅋㅋ

카레 전문점이라고 했지만

토핑이 없어서 그런지 동네 저렴한 

카레집 같은 비주얼~?

언제 또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푸짐한 토핑을 추가해서

먹겠습니다.

아~아들은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ㅋ

 

 

아들이 다 먹고 나오면서 맛있네요~하길래

엄마가 카레 해주잖아~~ 했더니

"집에서 먹는 거랑은 다르죠~"

의문의 한방 먹었습니다 ㅋ

아들 키워봤자 소용없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