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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집

부산 개미집 낙곱새 대창의 고소함을 처음 느껴봤다

부산 개미집 낙곱새



여행 마지막 날 먹은 개미집 낙곱새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낙곱새집을 선택했어요

부산 개미집 낙곱새

낙곱새 원조 직영 송정2호점





개미집 안경희 낙곱새

국제시장 50년 전통 맛집




역시 유명한 만큼 방송에도 많이 나왔네요.

수요미식회,싱글와이프,세상의 아침,맛있는TV

그 후로도 많이 나왔지요.

성남에서 낙곱새를 한번 먹어봤는데

대창이 왜 이렇게 느끼한지~~

좋은 기억은 없었지만 부산이니깐~~

조금 다른 기억을 쌓을 수 있다는 생각이~ㅎ




개미집 낙곱새 가격입니다.

낙새,낙곱,낙삼도 있네요 ㅋ

저희가 들어갔을땐 1테이블만 있었어요.




기본 찬들입니다.

김치,콩나물,부추김치,김가루,양배추샐러드

나중에 비벼 먹을 때 넣어서 냠냠 ㅋ




기다리는 동안 낙곱새가 왔어요.

동치미 국물도 나왔는데 넘 맛있어요.

어느 식당 가도 다 맛있는~ ㅋ

시판용을 쓰기 때문에 그렇겠죠 

근데 맛있다~ ㅎ




낙곱새가 끓기 전에 살짝 찍었어요 ㅎ

대창 좋아하지 않는데 다른 것보다 많아 보임 ㅎ

큼지막한 크기를 보고 더 깜놀;;




당면 사리는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대창,낙지는 많아 보이는데 

새우가 좀 적어 보이는 듯? 

기분 탓이겠죠? ㅎ




육수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끓는 동안은 뚜껑을 덮고 기다려 줍니다.




딱 먹기좋게 끓여진 낙곱새

맵기 정도는 보통으로 했어요.

전 매운걸 좋아하지만 신랑이 매운걸 못먹어요

아니~~싫어해요 ㅜㅜ

매운걸 왜 먹냐고 ...꼰대 ㅋㅋ




통통한 새우

당연히 칵테일 새우겠죠.




부산에서 먹는 대창은 어떤 맛일까 궁금 ㅋㅋ




통통한 낙지

낙지 빨판 아주 튼실합니다 ㅎ




우동사리 하나 시켜봤어요

배는 부를것같지만 안먹으면 왠지 후회할것같은.

라면보다는 우동이 어울릴것같아 우동으로 주문.

낙곱새 어느정도 먹고 사리를 넣고 

익혀준다음에 먹습니다.




우동은 골라서 먹고 밥도 비벼 먹었어요

김가루도 듬뿍 넣어서 먹어야 맛나죠~ 

맵기 정도도 딱 좋고 신선한 재료들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대창이 느끼하지않고 맛있었어요 ㅋ

고소하다고 할까요~ㅋ 

구워먹으면 더욱 고소할것같아요 

다 먹고 난 후 배가 불러서 혼났네요ㅎ

그래도 기분좋은 배부름이라 좋았습니다.

맛있게 먹은 부산 개미집 낙곱새였습니다.



(낙곱새 막~끓기전 영상)



(낙곱새 먹기 직전 영상)



맛나게 먹고 남카로 결제했습니다 ㅎ





벌써 불금이 다가왔습니다.

이번주도 건강한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