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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집

해운대 루프탑 카페 바다뷰가 좋은 ROOF TOP CAFE

해운대 루프탑 카페

부산 루프탑 카페



안녕하세요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아침에 날씨가 쌀쌀하니 목 관리 잘 하시고요

오늘도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다가 보이는 바다뷰 카페

부산 해운대 청사포에 있는 

루프탑 카페(ROOF TOP CAFE)


OPEN 11:00

CLOSE 10:00





루프탑 카페 4층

다행히도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ㅎ

청사포 바다가 보이는 카페

생각만 해도 들뜨네요

빨랑 올라가잣~~! ㅎㅎ




사람들이 좀 많았어요

음~~20대 초반이 많은거같은...잘못왔나ㅋㅋ

우선 주문은 하자~~! 


레몬 에이드 6.700원

블루레몬 에이드 6.700원


자몽을 시킬려고 했는데 주문이 안된다고하네요.




주문을 하면 이렇게 바구니에 담아져 나와요

넘 이쁜거같아요 ㅎㅎ

들고서 어딜 가라는거지~ ㅋ

바다가 보이는 좋은~일종의 포토존이 있는데

젊은애들이 죽치고 일어나지도 않고 ㅜㅜ

뭐라 할까 하다 참았어요 ㅎㅎ




왜 참았냐고요~?

옥상이 있다는걸 알았죠 ㅎㅎ

올라갔다가 거기도 만석이라 내려왔어요 유후~ㅎ

조금 기다리다보니 사람들이 좀 내려오길래

잽싸게 올라가서 좋은 자리 착석 ㅋ




루프탑 올라가는 표시도 잘 되어있고요




이건 뭔 그림이냣~ ㅎ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우아~~~올라왔는데 너~무 이쁘다.

기분이 확 풀렸어요 ㅎㅎ




테이블마다 바구니가 하나씩 있더라고요

젊은 취향을 겨냥한 카페인건 확실

솔직히 이쁜거 싫어하는 사람 없지요~ ㅎ




드디어 마지막날 갈매기를~ㅎㅎ

부산 갈매기~드디어 봤네요 ㅎ

근데 너무 멀리 있어서 작게 보여요

오이도만 가도 넘쳐나는 갈매기인데 

뭐가 그리도 보기가 힘들었을까요 ㅋ




청사포 등대

카페에 앉아 느긋하게 등대를 바라봅니다.

화이트,레드 이쁘다~ㅎ




자리가 비우면 금방금방 채워집니다 ㅎ

저도 사람 많은 곳은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 불편하긴 했어요 ㅎ

그래도 이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좋은곳에서

차를 마실수있을까요~ ㅎ




신랑은 원래 사람들 신경 안 쓰는 타입인데

이날은 왠지 불편했나 봐요

에이드를 원샷하고 선 가자고 하는거에요 ㅜㅜ

미친 거 아냐? ㅎ (물론 속으로 ㅋㅋ)

뭔 소리야~왜 불편해? 했더니 표정이 별로길래

저도 후다닥 마시고 나와서 물어봤더니

자리가 불편했다고 하네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좀 관종끼가 있는...ㅋㅋ

후다닥 경험만 하고 나온 루프탑 카페였습니다.

다음엔 느긋~하게 얘기도 하면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싶네요~^^



힘든 월요일이지만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