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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이의 여행

광안리 해수욕장,광안대교

광안리 해수욕장,광안대교


안녕하세요

"은이가 보는 세상" 입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시간 참 빠르네요

아픈 곳 없이 오늘도 파이팅 할게요~~^^



부산 수영구 광안2동 광안리 해수욕장

지금은 폐장이 되었지요.



수영구 광안 공영주차장

수영구 남천바다로33번길 77 

수영구 생태 공중화장실


 


거리가 멀다 보니 생각만 하고 오지 못했던 곳

광안리 해수욕장은 11년만에 온 것 같아요.

얼마나 그립던지~ ㅎㅎ

밤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답니다 ㅎ




왼쪽에 상가들도 그대로 있고요~

뭐가 있었는지는 잘 기억도 안나지만요ㅋ

그때는 사진 찍을 생각도 못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체력과 정신력만큼은 자신 있었던ㅋㅋㅋ




밤12시에 부산으로 출발해 중간에 휴게소에서 

한시간정도 눈 붙이고 오전 7시에 도착

저녁까지 돌아다니다 도착한 해운대...ㅜㅜ

정신은 비몽사몽~저녁 9시 넘었는데 저녁도 못 먹음

뭔가 예민해진 상태 ㅋ

평소에 펭수를 많이 좋아했는데 

이날은 마냥 귀찮은지 그냥 지나쳤네요 ㅎㅎㅎ




그래도 광안대교는 반짝 반짝하네요.

예전 기억에 남은 광안대교가 더 이뻤던 거 같은ㅋ

사람이 참 간사스럽지요 ㅎㅎ




바다도 좋지만 빨리 밥부터 먹어야 될것같은ㅋ

사진도 엉터리로 막 찍게 되는 ㅎ

대구나 부산 여자들이 참 이쁜것같아요(뜬금없이? ㅋ)

서울 사람인가? 하고 말하는걸 들어봤는데 부산 사투리~

사투리가 애교 있고 참 귀엽더라고요 ㅎㅎ

옷이 쪼~금 야시시한 것만 빼고 ㅎㅎ




그래도 바다도 보고~~광안대교도 보고

당분간은 바다 타령 안할것같아요 ㅎㅎ

이건 신랑이 해야 될 말인데 ㅋㅋㅋ

바다보러가자~~탄천으로~ㅋㅋ하는 마누라가

참으로 안쓰러웠을 남편 ㅋㅋ

이제 당분간은 바다 타령 안할게 걱정 마~ㅎ



그리고 이젠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죠ㅜㅜ

친구들도 못 만나고 가족들끼리도 서로 조심.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기도 합니다.

하루빨리 평온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불금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