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은이가 보는 세상" 입니다~~~ ^^
밤새 잘 ~~주무셨는지요~~저는 밤새 잠을 설쳤습니다~흑~김장의 여파인지~어깨가 무지 땡기고 힘드네요
어제는 엄마집 '김장'을 한것이고~~~울집은 아직 안한상황~~ ㅋㅋ 이번에도 김장 안하고 넘어갈듯~~ ㅋ
대충 10포기정도면 먹는것같아요~배추가격은~~1포기에 2,000원인데 통이 무지 크고 좋다고 엄마가~~
급하게 지르셨음~~ ㅋㅋ예전같으면 20포기는 먹은것같은데 요즘은 염분때문에 김치를 적게
먹는다죠~~ ㅋ 백김치가 땡기는군요~~ ㅋ 여자 4명에서 50포기 했습니다~~
제대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전 울집에서 딸중에 막내라 왔다갔다 심부름하느라 바빠서~ ㅋㅋ
갓~~이걸로2배정도는 다듬었네요~~ ^^
김장김치에 갓이 빠지면 안되죠~~시원한 맛도 없고요~~ 갓김치도 넘 먹고싶네용~~~ ㅋㅋ
고추가루 20근 들어갔습니다~~새우젓,마늘,생강....그뒤론 잘모르겠네요~ ㅎㅎㅎ
무지 많이 들어갔는데~~~~양념은 큰언니몫 ㅋㅋ
작은언니와 엄마는 배추씻고~~야채 믹서에 갈고~~ 전~썰고~
그렇게 해서 완성된 양념~~~입니당~~ ㅋㅋ
엄마김치는 젓갈맛이 많이 안나고 깔끔하고 시원한맛~ ~~ ^^
시장에 가서 돼지고기~~34,000원어치~~오징어4마리를 사와서 데쳐 먹었네요~~ ^^
고기는 찍지못했네요~~~고기삶는건 제 담당~~ㅋ 대파,양파,된장,마늘,소주 넣고 삶았습니다
(생강 다 떨어짐~계피도ㅋ)
작은언니가 오징어 껍질벗겨서 먹어야한다고 손수 껍질벗김~~ㅋㅋ
기생충이 있다고 하면서 백과사전같은 소리 작렬~~ ㅋㅋㅋㅋㅋㅋ별명이 백과사전입니다~ ㅋㅋ
제가 굴을 올려서 찍을라고 했드만 작은언니가~~"야~굴이 안보이잖아~"하면서 다시 싸서 본인이 직접~ ㅋㅋ
어제 전 다른날보단 육체적으로 편하게 김장을 했습니다~ㅋㅋ 그이유는~~
김장하기 전날에 꿈이 넘 안좋아서~언니한테 얘기했더니
조심하라고~~그러더군요~~그러더니 바로 한뭉탱이 쪽파를 썰면서 손가락을~~ㅠㅠ 새 칼로 갈자마자~ㅋ
바로 엄마와 택시타고 병원으로 직행..
사람들이 넘 많아서 3군데나 옮김..정형외과를 갔더니 급하게 윗층으로 올라
가라고~거긴(항문외과) ㅠㅠ 뭐지~~다행이 여긴 사람들이 없음..근데 왠지 찝찝함~ㅋㅋ
암튼 이번엔 편한 김장을 했습니다~~ ㅋㅋ 근데 아픈건 아프고 계속 치료해야함.다행이 엄지손가락이라? ㅋ
차라리 안아프고 몸으로 때우는게 훨씬 좋은데 말이죠~~내년엔 작은언니가 절 무지 부려먹을듯~ 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은이의~~김장하기~였습니다~~ ㅎㅎ 날이 추우니 김장 서두르시고요~~
오늘은 날이 좀 풀린다고 하니~~좋은 하루 보내세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임창정씨 후기입니다~ㅋㅋ (34) | 2012.12.10 |
---|---|
초대장 배포해드립니다~마감됐습니다~~ (48) | 2012.12.09 |
점심은 [꼴뚜기,참치김치찌개] 저녁엔 [순대곱창볶음] (35) | 2012.11.21 |
[남한산성]가을 산행중에 보게 된 가을단풍나무-멋지다~^^ (32) | 2012.11.19 |
몸에 좋은 '양파즙' 혈액순환,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니~도전ㅋ (36) | 2012.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