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요즘같이 입맛없는 환절기엔 무생채에 밥 비벼 먹으면 최고~!

'무생채' 요즘같이 입맛없는 환절기엔 무생채에 밥 비벼 먹으면 최고~!


무생채~!


요즘 배추값이 금값이네요..무값도 그리 싸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제일 만만한게 무생채..맛도 좋은 무생채를 하기로 결정~!


작은 무 하나에 2,000원 하네요.추석이 지났으니 좀 내려갈까  했더니 ㅋ



 재료 : 무,대파
 양념 : 고춧가루2큰술, 까나리 액젓2큰술, 마늘 3개,설탕1큰술,깨

 

무는 채를 썰어주세요..작은 무 하나는 금방 썰죠.ㅋ

 

다~썰은 무는 소금에 30분 정도만 절여주시면 됩니다.^^

 

30분이 지난후 무는 흐르는 물에 살짝 행궈 주세요..


물기가 빠지면 양념을 넣고 버무려 주시면 됩니다~^^


고추가루,대파,마늘,액젓,설탕을 넣고 버무려 주시면 끝이에요..초간단 생채무침

 

초간단 무생채 완성~!


예전엔 무생채에 설탕대신 사이다를 넣고 만들었는데.. 


여름에 사이다를 넣고 한번 만들어 보세요..맛있어요.^^

만들자 마자 바로 밥을 비벼 먹었어요.


무생채와 고추장 넣고 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서 먹었더니 아흐~말이 필요 없네요^^


사진상으론 흐려 보여서 좀 그렇지만 정말 맛있어요~~^^

무생채를 볼때마다 엄마생각이 나네요..울 엄마가 해주는 무생채가 너무 맛있었는데요.


엄마는 가끔씩 무생채 만드실때 마다 조금씩 딸들을 위해 가져오시곤 했는데


이젠 엄마도 귀찮으신지... 엄마표 무생채를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ㅋㅋ


이제는 제가 무생채를 해서 드려야 겠네요 ^^


한동안은 밥 반찬 걱정없이 밥 잘~~먹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