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집 주인이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한다...그것도 1500만원...
주인아줌마가 서울분인데 성남을 서울 시세로 알고 계신가부다..
나의 집을 아는 부동산은 주인이 세를 너무 올렸다고 한다...그래서 집을 잘 안보여주는거같다
세를 올린다는건 바로 나가라는뜻 아닌가요? ㅋ 기간도 다 되고..
그래서 힘들게 다리품을 팔아 집을 구했는데....앗뿔사~!!
주인이 헛소리를 한다.....집을 빼서 나가라고 한다...집 구하라고 계약금까지 줬는데..
이게 왠 날벼락인가.......어이가 하늘을 찌른다.. 계약금은 벌써 다 걸었는데...
3월 중순부터 여기저기 발품 팔면서 집을 내놓았다...주인이 서울사람이라 ...
급한 사람은 나니깐 내가 더 열정적으로 알아봐야했다..아흐~!
집이 안나가면 보증금도 날릴판인데...짜증이 밀려왔다.
열심히 다닌결과 오늘 드디어 집이 나갔다...
역시 열심히 다닌 보람이 있구나 생각했다...이제는 한숨을 돌려도 될것같다.
속이 다 후련하다...여태 속이 다 타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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