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세계 문화 유산 남한산성 행궁 둘레길 둘러보기

세계 문화 유산 남한산성 행궁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건강하게 잘 보내시죠?

시장가서 저녁거리도 살겸~바람도 쐴겸

신랑하고 남한산성 다녀왔습니다.

세계 문화 유산 남한산성 행궁

가끔 답답~할때 가는곳이기도 하고요.

코로나 때문에 당연히 자차와 마스크는 필수겠지요~

7월 말에 다녀와서 그런가 날이 더웠어요.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 1.000원

경기도민과 한복을 입은 분들은 무료입장

월요일은 휴무




커피숍은 좀 그렇고...

편의점에 들러 옥수수수염 보리차 들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ㅎ

한남루...밖에서만 보기만 했어요.

다음엔...꼭 ㅎ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

남한산성 하면~닭백숙이죠~ㅎ

아실만한 분들은 아쉴테죠

누룽지 닭백숙 먹고싶다....참자 ㅋ

얼마 전에 누룽지 닭백숙을 해먹었는데

음...실패...누룽지 태워먹음 

괜히 사 먹는 게 아닌가 보다..ㅎ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그런지

차가 좀 많았어요~사람들도 많고.

차가 이쪽엔 많이 없네요 ㅎ

남한산성엔 이쁜 커피숍도 많아요.




"지수당"

현종 13년 1672년도 

부윤 이세화가 건립한 정자

잉어들이 많아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1804년 광주유수 김재천이 만든 관어정터

언제 봐도 멋있는 거 같아요.

항상 날씨가 좋을 때만 왔지

겨울에는 못 와봤네요 ㅋ 

하긴 눈이 오면 차가 미끄러질수도 있으니...

그럴만도...ㅋ




잉어의 출타

사람들을 졸졸 따라다녀요

비닐 소리에 민감함 ㅎ




한쪽 구석 쪽에 새끼들이 모여있어요

얼마나 바글바글 한지 깜놀 ㅋ 




어릴때 시골에서 많이 본 "물잠자리"

일반 잠자리보다 빨라서 잡기 힘들어요.

제 기억에 그랬던거같아요 ㅎ




지수당을 구경하고 

남한산성 행궁 쪽으로 산보

파란 하늘이 보기만 해도 심쿵한날~! 




남한산성 행궁

둘레길 힘들지도 않고 걸을만 해요

행궁은 입장료가 2.000원 입니다.

경기도민은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 입장.

나중에 알게 됐어요 ㅋㅋ

여행지에 가면 지역 주민들은 할인도 해주고

좀 부러웠는데ㅋ 

처음 경기도민으로써 만끽하러 가야죠ㅋ




날이 더워 이쪽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땀으로 등이 흠뻑 젖을 정도라면..ㅋ




남생이 무당벌레가 휴식을 취하고있네요 ㅎ

벌개미취 꽃이 맞나 모르겠네요.

국화 종류는 다 비슷비슷해보임 ㅋ




밖에서 보는 행궁의 기와도 예술.

담이 많이 낮은데 요즘 사람들이 워낙 커서

그렇게 느끼는게 맞는걸까요? ㅎ




오후 때가 되니 먹구름이 드리워지네요.

그래도 끝까지 올라갔다 왔어요.

좀 더 올라가면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호

조선 후기의 목조 건물 

수어장대를 보실수있습니다.

오전에 가면 피톤치드를 만끽할수있는곳

시간 나실 때 한 바퀴 둘러보세요~

앗~코로나 잠잠해지면 가세요 ㅜㅜ






수요일~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