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불금 보내셨나요~~?
무더운 날씨를 잘 견디고 토요일이 왔네요
담 주도 많이 더울 것 같아요~
코로나도 더위도 잘 이겨내봐요~~^^
여행을 마치고 다녀온 타이 마사지
마사지하면 왠지 안좋은 선입견이 있었는데
후기들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ㅎ
오랜시간 운전한 신랑을 위해 몰래 예약~
고지식한 제가 예약을 했다고 하니
신랑이 믿기지가 않는다고 ㅋㅋㅋ
신랑: "나 지금 놀래고 있는 중이야" ㅋㅋ
진짜야?
은이: 엉 준비하고 가자 ㅎ
(속고만 살았나 ㅋ)
♥
상대원 더 타이
24시 OPEN
예약은 필수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신기한 풍경ㅋ
불교 분위기도 나고 뭔가 이상하긴한데
왠지 편안한 느낌은 멀까요~ㅋ
근데 긴장감이 밀려오는~~ㅎㅎ
♥
들어가는 입구
방으로 되어있고 커튼이 쳐져있어요.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아무도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어요
♥
태국 마사지 하면 생각나는게 코끼리 마사지ㅋ
보기만해도 넘 무서운거같아요.ㅎㅎ
♥
타이마사지와 아로마 마사지는 가격차이가~
아직 아로마 마사지받을 자신은 없고
타이 정통 마사지 60분 선택했습니다.
당연히 현금가~저렴하게~~ ㅎㅎ
35.000원 굿
앗~~! 숍 안에 인출기가 있어요ㅋㅋ
태국은 팁이 있는 문화입니다.
만족하셨으면 약간의 팁은 작은 배려입니다~~
라고 써있었네요~긴장해서 못봤음 ㅋ
♥
마사지 받기 전에 시원한 음료한잔 주시네요~
서비스 굿~~! ㅎ
시원한 아이스티,신랑은 따뜻한 돼지감자 차
♥
찜질방 옷으로 갈아입으랍니다~
씻는 곳도 있어요
아로마 마사지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씻는 게 좋겠지요
집이 가까우면 집에서 씻어도 되고용~ㅎ
♥
이곳은 마사지 하기전에 위생을 위하여
발 마사지 하는곳~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궈봅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왠지 편안함 ㅎ
♥
제 발보단 신랑 발을 ㅋㅋㅋㅋㅋ먄
반은 모자이크 처리해 줬엉~ㅋ
발을 담그고 있으니 태국 마사지사가 출근을 했네요.
손님이 올때만 호출을 받고 오나봐요.
커플 발 마사지 받으니 좋아요
남이 해주는 발 마사지는 처음 ㅋ
간지러울줄 알았는데 참을만 했어요 ㅎㅎ
(발로 차면 어쩌지 생각 ㅋ)
스크럽도 해주고 나름 괜찮았어요.
♥
커플 마사지가 끝나고 또 주신 시원한 아이스티
한방에 누워 같이 받으니 편했어요(침대는 아니고 매트)
가족들끼리 와도 좋을 것 같아요~한방에서 같이 받음 굿~!
솔직히 처음 받아봤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그런지
부모님들 생각이 나긴 했습니다.
어버이날이나 생신 때 모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이 비싸지 않아 밥 한번 덜 사먹고 가도 좋을듯 ㅎㅎ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게 잘 받은 것 같아요.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다시 가는날을 기약해봅니다~^^
당연히 제 돈으로 다녀왔습니다.
요즘 뒷광고가 이슈이다보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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