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은이가 보는 세상" 은이 입니다~~ ^^
작년 6월에 옆집이 빈집이였는데 그곳에 어미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총 3마리를 낳았는데 어느순간 한마리가 안보이더니 또 한마리가 사라지고~
아무래도 큰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도 넘 안타깝고 그러네요
안쓰러운 마음에 챙겨주다 보니 지금까지 왔네요 ㅎㅎ
동네 아줌마가 왜 밥을 자꾸주냐고~화분 다 망가트린다고..몰래몰래 주었네요.ㅋ
내집앞에서 주는데 누가 뭐라햐~무시 무시 ㅋ
처음엔 동네 슈퍼에서 캐츠랑 2kg에 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두번째는 동물병원에서 2kg 8.500원을 주고 샀습니다.
사료값이 너무 비싸당. 최근에 인터넷을 뒤져서 구입을 했습니다. ㅋ
10kg에 20,800원이네요.대박~~ ㅎㅎ
인터넷이 훨씬 저렴해서 질러버렸네요.
고양이 동영상
2층인데도 여름에 문을 열어놓으면 슬슬 들어와서 쉬고 나가기도 합니당.
한마리 남은 새끼..다른 형제들에 치여서 먹지도 못하고 해서 가장 작은 아이였습니다.
오냐오냐 했더니 넘 도도한 아이입니다 ㅋㅋ
겨울에 추울까봐 현관입구쪽에 이불을 깔아줬더니 알아서 쉬고있네요. ㅋ
엄마한테 자리 뺏겼다고 으르렁 거리네요. ㅋ
사진찍자고 하니 포즈를 ㅋㅋ
뭘 그렇게 째려보니~~무섭게 ㅜㅜ ㅋ
효자손으로 장난감을 만들어줬더니 놀아달라고 ㅎㅎ
눈치만 살피고 있네요..
저녁하고 있으면 몰래 와서 저렇게 감시를 하곤 했습니다
뭔짓을 해도 이쁜 놈~~ ㅎ 처음보다 살이 아주 많이 올랐어요
가족들이 다 뼈가 드러날정도로 말랐었거든요..
어미는 요즘 초고도 비만이 되었네요..어서 그렇게 먹고 다니는지 ㅎㅎ
날씨도 추워져서 제가 키워볼려고 했는데 허락해주질않았네요~
하지만 어느순간 새끼고양이가 보이지를 않네요..ㅜㅜ
넘 추워서 그런가 잘못된걸까요..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어미는 친구들까지 데려와서 사료를 달라고 울어대곤합니다..
새끼 어딨냐고 물어봐도 답도 없고~결혼해서 거주지를 옮겼겠거니 생각을 할랍니다 ㅎ
새끼가 없어져도 어미는 수시로 와서 밥을 달라고...그래도 이쁘긴 이쁘네요.
이렇게 또 하루하루를 보냅니다~지금도 밥달라고 기다리고 있을지도 ㅋㅋ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맛난 점심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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