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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

간큰 된장녀..여직원이 16억원 횡령해서 회사는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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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직원이 2년동안 16억원의 공금을 빼돌려 명품구입이나 성형수술 비용으로 탕진해 회사를 부도로 몰고간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정말 간도 큰 여직원이네요

회사는 인터넷 장비 대여업체입니다..김모(26)씨는 경리로 일하면서 2008년 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296차례에 걸쳐

총 16억7천780만원의 공금을 빼돌렸다고합니다..김씨는 2억여원을 명품 구입하는데 사용했고

그중에 1천만원이 넘는 가방도 있다고 합니다..피부과나 성형외과 시술을 받는 데에도 적지 않은 금액을 사용했고

5억원 가량은 월세방 보증금이나 펀드 투자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8억여원은 김씨가 남성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 등에서 탕진했다고 회사측이 주장했지만 자세한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회사가 할부로 구입한 장비를 판매하거나 빌려줬다 받은 돈으로 할부금을 되갚는 방식으로 영업해 매일 소액을 회사

통장에서 인출해도 알아차리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했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매일 200만~500만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이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대담해져 3천만원을 송금.

김씨의 범행은 지난해 8월 회사를 2개로 분리하기 위해 회계 내역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회사측에 발각됐다.

김씨의 어이없는 행동으로 연매출 100억원인 A사는  부도가 났다.

이후 A사 사장은 김씨를 상대로 횡령금을 갚을 것을 종용하다 김씨 가족이 자신을 납치 및 협박 혐의로 허위 고소하는 등

적반하장 식의 태도를 보이자 결국 김씨를 고소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는 평생 벌어서 갚겠다고 했다는데 과연 그 큰 돈을 16억이라는 돈을 갚을수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