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모종도 심어보고 별걸 다 해보네요 ㅎㅎ
처음이라서 그런지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조금씩 나오는 상추.고추들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네요 ^^
그래서 사람들이 농사를 짓고 작은 텃밭이라도 꾸리는구나 싶더군요..^^
다음해에는 좀 더 골고루 많이 심어야겠어요..오이도 심고 호박도 심고...그러고 싶네요 ^^
상추...벌써2번정도 맛을 봤어요 ^^ 부드럽고 맛있네요
아들한테 "엄마가 재배한거야 했더니..걍 무덤덤하게 "응"그러네요 ㅡ.ㅡ(냉정한것)
머시마라 그런지 무뚝뚝합니당 ㅎㅎ 엄마는 말없이 아들의 건강만 생각합니다 ^^
방울 토마토에요..3개에 1000원씩 하더군요..언제 열려서 따먹을수 있을까요? ㅋㅋ
두개 정도 토마토가 열렸는데 보이시나요? ㅋㅋ 너무 신기하네요
방울 토마토가 나오는걸 보고 제가 너무 좋아하니깐 신랑이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ㅋㅋㅋ
(토마토는 나혼자 맛있게..몰래 먹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고추가 ..ㅋ 하나 나왔네요..두개는 풋고추고요..지금 고추가 열린것은 "아삭이"네요 ^^
밥하고 쌈장 찍어서 빨리 먹고싶어욤~~^^
작은 나만의 텃밭이지만 조금씩 여러가지 심었어요..쑥갓도 있고.상추.적상추..이름모르는것도 있네요 ^^
남들이 보기엔 너무 작고 허름한 텃밭이지만 저한텐 난생 처음 해보는 경험이랍니당 ㅋㅋㅋ
진작에 해볼껄 하는 후회가 ㅋㅋ 빨리빨리 무럭무럭 자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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