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데이트 하기 좋고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 서울숲

안녕하세요~"은이가 보는 세상" 은이 입니다~ ^^

주말 오전에 뒹굴거리다가 점심먹고 신랑한테 이쁜 커피숍 가고싶다고 하니 바로 콜~~!

남한산성에 이쁜 커피숍이 있거든요. 가는도중 마음이 바뀌어서 뚝섬으로 가기로했습니다.

네비에 뚝섬주차장 검색해서 고우~~!

울 신랑은 길치 ㅋㅋ서울숲앞에 도착~뭐니 ㅋ 서울숲 안아봤던곳이기에 그냥 보자고 했습니다.

차들이 많아서 15분정도 기다렸다 들어갔습니다.

구름이 특이하고 이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공원만 있는줄 알았는데 곤충식물원까지 있더라고요 왠열~~이런거 좋당~ ㅋ

입구에서 찰칵~~! 

신랑이 막 찍으라서 찍었습니다.. 일명 청소부 ㅎㅎ 신기했나봅니다.

발톱개구리 입니다.

처음엔 모형인줄알았는데 살아있더라고요 ㅎㅎ 원산지는 아프리카

애완으로도 많이 키운다고 합니다.

물방개 입니다.

유리가 깨끗하지 못한 관계로 사진이 많이 흐리네요

우파루파 입니다.원래 이름은 "액솔로틀"이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멕시코 소치밀코 호수에서 서식한다고해요

멕시코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었지만 일본에선 튀김으로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일본 리포터가 튀김으로 먹는 모습까지 올라왔더라고요.왠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ㅡㅡ

방개도 있습니다.서해에 갔을때나 봤던 개 

여기서 보니 더 반가웠습니다. ㅋㅋ

다람쥐 한마리가 홀로 있네요

눈이 무지 외롭게 느껴졌어요.움직이지도 않고 꼼짝을 안하네요..이쁜것. ㅎ

호랑나비 이런나비는 실제 본적은 없지만 이쁘긴합니다.

브루키아나 제비나비,트로자나 제비나비 이름이 쓰여있네요 ㅎ

세계의 곤충 표본전시

왠지 좀 무섭기도 하고 실감나기도 했습니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이쁜 인형들과 선인장이 반겨줍니다

너무 이뻐서 사진한잔 찰칵~~ ㅎㅎ

필터가 제 마음대로 바뀌었는데 것도 모르고 마구 찍었네요 아긍.

그래도 귀엽긴 하네요.왠지 크리스마스 기분이 났어요 ㅋ

미세먼지에 좋다는 화분이 매달려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튜울립도 있었어요.ㅋ 

벌레잡아먹는 식물이라 신기해서 찰칵 ㅎㅎ

청개구리가 튀어나올것같은 기분? ㅎㅎ

예전에나 많이 봤지 이젠 찾아볼수가 없네요..무지 귀여운데 말이죠

산세베리아 집에서 많이들 키우시죠

다른건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ㅋ

길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온도가 32도 입니다..무쟈게 더웠어요

후다닥 보고 나왔습니다. ㅋ

나비가 좀 징그럽긴하지만 찍어봤습니다. 

문양이 참 이쁘긴 하네요 ㅎㅎ

아까와 다른 분위기의 나비

색이 참이쁘네요 문양이 물감으로 칠해놓은듯해요 ㅋ

주차비가 있습니다.나가기직전에 카드로 계산을 하더라고요 이런곳은 처음. 

주차장 옆에 있으니 잘 알아두시면 좋을것같아요.

서울숲에서 발견한 고양이 2마리

사람들이 몰려들어도 도망도 안가고 있네요..편의점 앞이 아지트인거같아요.

추운겨울을 잘 버텨주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ㅋ

시간이 많지 않아서 다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다음에 아들래미와 같이 올려고 대충 봤습니다.

날씨가 더 풀리고 꽃이 피는 그때 오면 더 좋을것같아요..도시락도 싸들고 와야겠습니다.

가족들 나들이로 참 좋을것같아요 추천합니당~~! 

오늘도 좋은 하루 만끽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