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진 왜목마을 옆에 왜목항 ..겨울바다가 보고싶다면...

안녕하세요~~"은이가 보는 세상" 은이 입니다~~ ^^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 ,왜목항을 다녀왔습니다

바다를 볼려면 집에서 기본 2시간 정도는 달려야 합니다..

가을에 가족들끼리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올리네요 ㅋㅋ

오이도나 대부도는 자주 갔었지만

왜목항은 처음이라 설레면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ㅋㅋ

왜목항 살짝 찍어봤습니당~ ^^

사람들도 없고 조용한 곳입니다.

사람소리보다 파도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곳?ㅋ

개인적으로..잘 보존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물도 너무 깨끗하고 조용하고 이쁜곳같아요..마음이 편안해지는곳이랄까요? ㅋㅋ

동굴같은곳이 있습니다..

끝이 있습니다...막혀있더라구요. ㅋㅋ사진으로 보니 무서워보이기도 하네요.

하늘을 보고 한장 찰칵~~ ^^

실제로 보면 너무 멋있습니다.

동굴입구에서 본 ...하늘 풍경입니다

오후때가 되니 더 멋있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뭔가 웅장한 느낌.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아요

하늘을 많이 보고 살아야겠다는생각이~~ 하지만...미세먼지 ㅋㅋ

돌에 박힌 나무들이 너무 멋있어서 마구 찍었네요 ㅋㅋ

가장 맘에 든 사진이네요 ㅋ

일출,일몰,월출까지 모두 유일하게 볼수있는곳입니다.

바위사이로 해를 볼수있다고 하네요

아쉽게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다음에 가서 꼭~찍고싶어요 ㅋ

하늘도 이쁘고 풍경도 이쁘고 너무나도 만족했던 곳입니다.

방포항에서 왜목마을 해변은 차로 이동하면 5분정도 걸리는데 

여름엔 바지락도 캐고 물놀이 하는사람들도 많아요..행사들도 하고 

낚시하는사람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해보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ㅋ

겨울바다가 보고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출발~~! ㅎ 여름에 가족끼리 놀러가도 좋을것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