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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성남 모란시장에 가보셨나요? 개고기로 먼저 알려진 대규모의 모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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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

모란장은 5일장..4일,9일,14,19일 이런식으로 장을 열고

모란장날은 전국에 있는 장사꾼들이 모일만큼 대규모의 큰 시장입니다.

가끔 심심할때마다 모란시장을 찾곤 합니다.사람들로 북적북적..

오전시간에 가는게 더욱 좋아요. 오후때 가면 깔려 둑습니다 ㅋㅋ

모란장에 가서 음식은 먹진 않지만 시중에선 볼수 없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눈 호강시키러 갑니다^^

젓갈이나 생선도 사고 강아지들을 많이 볼수 있어서 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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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입니다.고양이도 같이 판매하고 있네요.

모란장에는 강아지,토끼,고양이,햄스터,닭,오리,기니피그,아주 종류별로 다  팔아요.

그중에서도 강아지가 눈에 띄는것 같네요..워낙 많이 판매되기 때문에요

모란장 하면 '개고기'로 유명한 곳이죠.전 개고기 있는 쪽은 피해서 가는 편입니다.

강아지들이 철장안에 갇혀서 힘없이 추~욱 늘어져 있는걸 보면 마음이 아프니 말이죠..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자신들의 운명을 받아들인듯 누워서 잠만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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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들 입니다.

너무도 귀엽고 앙증맞은 병아리네요.^^

저도 병아리를 한번 키워봤는데 제가 부족해서 그런지 며칠 살다가 하늘 나라로 가버렸습니다.

병아리들이 자꾸 내 품으로 들어오더라구요.그렇게 추운 날씨도 아니였는데 말이죠.

애기들도 엄마품을 많이 그리워 하는데 동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되네요.

엄마품이 그리워서 그런건가...너무도 아픈 병아리의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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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새끼 입니다.모란장에나 가야 볼수 있는 오리새끼들.

너무 귀엽습니다.^^ 만져볼라고 했더만 작은것들이 경계를 합니다.ㅋㅋ

그래서 눈으로만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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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입니다.너무도 귀엽죠? 모란장에서 파는 강아지들의 공통점은 아가들이 힘이 없다는것 입니다.

작은 강아지들 마져도 힘 없이 추욱 늘어져있어요.너무도 귀여운 강아지들..

가격들도 저렴한 편입니다.장사하시는 아주머니께서 3만원인데 싸게 2만원에 주겠다고 하십니다.

두마리를 사면 더 깍아 주신다고까지 하네요. 어떤 아주머니는 우스께소리인지 모르겠으나

된장 발라먹으면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아흐~~속이 상합니다.

개고기 먹는것을 욕하진 않지만 판매하시는분들이 하는 노골적인 말들이 참 역겨우네요.

7월1일날 '개고기 축제'를 연다고 했었는데 말들이 많아서 무산 됐다고 하네요.

'보신탕과 식용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고 삼복을 앞두고 지치고 허약해진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보신탕과 닭죽을 대접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협회는 "동물보호단체들이 식용견을 항생제를 투여하고 더러운 곳에서 키우는 것으로

호도하는 것을 불식시키고자 위생적인 시설에서 기르는 사진과 영상을 제시하겠다"며

"애완견은 식용으로 쓰지 않아 식용견 양식장에서 기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디 좋은 주인들 만나서 편안한 가정으로 입양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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