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소년 CEO 등장 [ 화성인 ] 월수입 3000만원

연봉 3억6천만원의 14세 소년 경영인(CEO)이 등장했다. 14세 CEO 김주한 군은 최근 진행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어린 나이에 CEO가 된 사연과 경영 업무 일선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기농 음료 회사의 CEO 겸 화장품 회사의 디자이너로 지내고 있다는 김군은 "어릴 때부터 천재적인 그림 실력으로 주목을 받아 각종 디자인 대회에서 입상하며 10세 때 이미 모 화장품 회사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을 시작했다"며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살려 사업과 미술 두 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일반적인 학업을 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않고 디자인 겸 CEO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 "어린 나이에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사회 공헌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려고 좀더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김군은 수트 차림에 서류가방까지 들고 등장해 MC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으며 회사경영 때문에 힘든 일상 등의 고민들을 토로했다. 특히 그는 "요즘 가장 큰 고민이 뭐예요?"라는 MC들의 질문에 "원재료 값 상승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 또래들과는 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더불어 회식자리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화성인의 뛰어난 경영능력과 재능을 확인할수 있는 자리가 된듯했다... 그리고 MC 이경규와 김구라는 김군에게 회사 CF모델은 누가 괜찮을꺼냐는 질문을 했는데 김군이 김구라의 손을 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