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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빠의 생신...광어,연어,아귀찜으로 간단하게

 

안녕하세요

이번 한주도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벌써 금요일이 왔네요~딱히 할 일도 없지만ㅋ

지난번 아빠의 생신이어서 간단하게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잔치상을 차렸겠지만

이번엔 회만 떠서 간단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물론 추가가 된 것도 있지만요 ㅎㅎ

 

 

형부가 직접 하신 아귀찜

형부가 직접 썬 광어회

형부가 직접 찐 홍 가리비

ㅎㅎㅎㅎㅎㅎㅎㅎ

형부 수고하셨습니다~ㅋㅋ

 

 

홍 가리비는 좀 작아서 특별한 맛을

못 느끼겠어요~몇 번 먹어봤지만 

먹을 때마다 느끼는 것 ㅋ

차라리 큼지막한 가리비를 먹는 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광어와 연어

광어 한 마리와 연어 반마리를 사서

다시마에 숙성을 해서 먹었습니다.

그냥 먹는 것보단 

감칠맛이 훨씬 좋았습니다.

데친 오징어도 보이네요 ㅎ

난 왜 오징어 먹은 기억이 ~~ㅋ

 

 

회만 먹기 좀 그러니 아귀찜 하나는 하기로.

형부가 가락시장에서 장을 보고 요리를ㅋ

형부의 유일한 낙은..가락시장가기 ㅋ

맛있는 음식해서 가족들 먹이기 입니당

낙지, 꽃게, 새우, 미더덕, 콩나물과 미나리

아~곤이와 암튼~알 종류들 ㅋㅋ

풍성하게 들어간 해물 종류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파리바게트에서 산 케이크

초를 무진장 많이 사 왔다고 한 소리 들음ㅋ

그냥 숫자로 된 걸 사면되지 이걸 언제

불을 다 붙이냐고 언니가 한 소리함 ㅋ

요즘 이쁜 것들도 많은데..

헤이윤님이 올리신 케이크 토퍼가 뒤늦게

생각 남 아~~ㅋㅋ 담에는 제대로 된

이쁜 걸로 사면 되지 뭘~! ㅋ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온가족이 다들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외식도 배터지게 먹고

수다도 떨고 그랬으면

너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