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역 맛집/여행중에 들린 정동진 춘천닭갈비

안녕하세요 "은이가 보는 세상" 은이 입니다~~ ^^

정동진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바다부채길"을 보고 정동진 기차역 탐방 하고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원래는 회가 먹고싶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회는 패스~~ ㅋ

간단하게 순두부찌개나 먹어야하나~~그러고 있었는데 춘천닭갈비 간판이 보여서 바로 콜~~! ㅋ

기차역 근처에는 먹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은것같아요.

(정동진 춘천닭갈비)

들어가기전에 한컷 찍고~~! ㅋ

정동진 기차역 맞은편에 있어요.찾기 쉬운곳이니 한번 들려보시길~ ㅋ

전화번호도 찍어주고요~~ ㅋ

메뉴들 해놓으신게 은근 귀엽더라고요 ㅋ

근데 닭갈비 가격은 쫌~~하네요 ㅋ

닭갈비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소주를 마시고싶었지만 차를 가져와서 혼자마시기엔 쫌~

의리가 있지~~ ㅋㅋ

 닭갈비에 빠져선 안될 동치미

상추,깻잎,청양고추,양파,마늘,쌈장   

8시가 넘어서 그런가 밥이 한그릇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원래 볶음밥 한공기만 먹는데 밥이 없다고 하시니 왠지 두그릇 먹어야될것같은~~ ㅎㅎ

닭갈비는 기다림의 미학.. ㅋㅋ 넘 오래기다려서 지침 

여긴 다른곳보다도 더 오래 걸렸던거같네요. 멀뚱멀뚱 멍때림의 시간이 넘 길었네요. ㅋ

신랑은 그 와중에 폰으로 뉴스를 보고 참~~이 아저씨 간도 크다~~! 했네요 

놀러와서까지 이러고있네~~ ㅋㅋ 먹기전까지는 뭔짓을 하든 노터치..이젠 지침 ㅋ

오랜시간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완성~~!

비쥬얼 하나는 끝내주네요~~ ㅋ

피곤해서 그런가 빨리 먹고 자고싶다는 생각뿐이 없었네요 ㅎㅎ

우동사리 추가했습니다

우동사리는 처음 넣어봤는데 원래 면이 꼬들꼬들 한거임?? ㅋ

안익은것같은데 사장님께서 아니라고 ㅎㅎ 그래서 걍 믿고 먹었네요

덜 매운거같아 양념을 조금 더 넣었더니 신랑은 맵다고 땀을 삐질삐질. ㅋ

볶음밥 하나 주문~~남은 밥까지 싸~~악  긁어서 주신거라서 한그릇 조금 넘는다고~~ ㅋ

사람들이 다 나가고~저희가 마지막 손님이라그런가 왠지 더 눈치가 보였네요 ㅋ

밥은 미리 시킨거라 어쩔수 없이 먹어야겠죠~ ㅎㅎ

오전 11시에 밥먹고 늦은시간에 먹는 탄수화물이라 먹어야될것같은 ㅋ 한국사람은 밥힘이죠~~!

볶음밥이 조금 촉촉했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은 "정동진 춘천닭갈비" 맛집이였습니다~~^^

"비와별 닭갈비" 사진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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