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은이가 보는 세상" 은이 입니다~~^^
지난번에 올렸던 명화그리기 벚꽃호수입니다.
완성되면 올리겠다고 했는데 약속 지킬려고 이렇게 올려봅니다 ㅎㅎ
명화 벚꽃호수 도안입니다.
처음에 도안보고 무지 겁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처음 해본거라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어려운 나무부터 건드리기 시작~~! ㅎ
1번부터 28번까지 색이 있습니다
1번부터 시작~~ ㅎㅎ
핑크색을 좋아해서 그런가 할맛이 났습니다 ㅋ
이때까지만 해도 재미있게~~열심히 ㅋㅋ
보약님께서 하셨던 말이 기억이 나네요
어른들의 색칠공부 ㅋㅋ 그래~이건 취미생활이지~하면서 더 열심히 했습니다. ㅋㅋ
나무까지 얼추 완성
목이 아프고 어깨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ㅎㅎ
세아이 멋진아빠님께서 하신 말씀도 기억~~6개월 넘게 걸렸다는 말씀이 기억 ㅋㅋ
정말 하루에 2시간 정도만 하면 그렇게 걸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ㅋ
시간이 날때마다 무조건 붙잡고 했습니다...무지 빡시게 ㅋ
빡시게 해서 하늘까지 완성~ ㅎㅎ
남편한테 "힘들어서 못해먹겠네" 했더니 남편이 "포기하는거야?" 하면서 실망하는 말투..ㅋ 뭐지~
그래 완성해서 보여줄께~속으로 다짐하면서 더 열심히 ㅎㅎ
"누가 커피를 쏟아줬으면 좋겠다"웃으면서 한마디 하니깐 남편이 "그래 완성 다 되면 그렇게 해줄께"
"가만안둘꺼야" ㅋㅋ 하면서 웃으면서 넘어갔습니다.
하기싫은 작은 나무까지 완성.나무까지 하니 어느정도 그림이 보이더라고요
더 힘을내서 열심히~~! ㅎ
유화제까지 바르고 완성~~! ㅠㅠ
드디어 완성을 했습니다..처음해서 그런가 시간이 더 걸렸던거같아요
2주일 넘게 걸린거 같아요..주말은 쉬고 시간날때마다 종일 했는데도 오래 걸리네요
뒤늦게 액자까지 주문해서 완벽한 완성을 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했나 찾아봤는데 네이버에 한분이 이걸 하셨더라고요 그분은 많은 명화를 하셨는데
아무 글귀도 없고 완성후에 한마디만 쓰셨습니다 "졸라힘듦" 이라고 ㅎㅎ
그걸 위안삼아 더 열심히 했던거같아요. ㅎㅎ 다신 안할꺼라는 다짐과 함께 ㅎㅎ
완성을 하고 며칠이 지나니깐 손이 근질근질~~심심하다는생각이. ㅋ또 해볼까~? ㅋ
작고 쉬운걸로 한번 해볼려고 생각중입니다..몰래 조용히 ㅋㅋㅋ
너무도 힘들었지만 뿌듯한 명화그리기 벚꽃호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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