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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집

서울 동대문[장독대]얼큰수제비 먹고~~생 고생한 의류도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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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은이가 보는 세상" 입니다~~~ ^^

 

아침인사가 좀 늦었습니다~~넘 피곤한 관계로~~비몽사몽 포스팅을 합니당~~ ^^

 

친구중에 옷가게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갑작스럽게 동대문시장을 가자공~~해서 "구경이나 해볼까~"하고

 

따라갔습니다~친구차를 타고~~4명에서~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즐겁게 출발~ ^^ 옷도사고 가방,신발~사고

 

6시에 출발을 해서~차가 막혀서 그런지~1시간이면 갈껄 2시간이나 걸려서 도착~! 


금요일이라 차가 무지막히던날.

 

날을 골라도 어쩜 이런날을 골랐을까 하는 아쉬움이~ ㅋㅋ 이건 시작의 불과~ㅋ

 

우선 밥부터 먹고~움직이기 시작합니당 ~신당동떡볶이를 먹자고했지만~~ㅋ결국 먹은것은~~ ㅎㅎ

 

상가안으로 들어가야하는데~~음식점을 찾아보기 힘든상황~~헤매다 결국 찾아들어간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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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의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양송이 버섯을 저렇게 큼지막하게 넣은 버섯볶음은 처음 먹어보네요~~ ㅎㅎ

 

넘 피곤해서 그런가~~밑반찬엔 관심이~먹는둥 마는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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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해장국입니당~~~가격은 6,000원

 

친구두명은 뼈해장국~~다른 두명은 얼큰수제비~~ 빨리 먹어야 하기 때문에 주문을 비슷하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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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은 "얼큰수제비" 입니당~~ ^^

 

늦은 시간이라 뭐 그닥~~땡기지는 않았지만 국물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조미료맛도 안나고 깔끔하니 얼큰~~ ㅋ 친구는 맛있다고 밥까지 말아먹더라구요~ ㅋㅋ

 

호박,콩나물,감자,홍합,바지락,동태포,~뭐 생각나는게 대충 이정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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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격에 이정도 양이면 굿~~! ^^

 

해물도 넉넉히 들어간것같아요~~수제비도 얇게~~쫀득하니 맛나더라구요.모두~만족한 식사였습니다~ ^^

 

이제 동문을 돌~시간~~이때까지는 컨디션 괜찮음~ㅎㅎ 2시간을 걷자~조금씩 지쳐가고~


다크써클은 내려오고~ ㅎ

 

시간은 점점 늦어지공~~ 사람들은 많고~~불금이라 더욱 그렇다네요~

 

집에오니 시간은2시 ㅠㅠ 신랑한테 한소리 들을줄 알았는데 다행히~조용하게 넘어갔습니당~~ ㅋㅋ

 

친구들에게 다시는~~안가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당~~ ㅋㅋ 친구들도 다시는~~

 

동대문은 다신 안오겠다는 다짐과 함께~집으로 고우~~~!

 

하지만 한가지 좋았던건~~


바쁘게 사는 동대문시장상인들을 보면서~참 열심히 사는사람들이 넘 많구나~하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 오늘은 무지무지~피곤한 하루가 될것같습니다~~

 

오늘 토요일인데 즐겁게 자~~알 보내시고용~~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