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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드럼세탁기 폭발하여 50% 화상입어 병원에서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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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09년산 드럼세탁기가 폭발을 해서 가정주부가 중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21일 오후 1시쯤에 경남 함안군 법수면 박모(32)씨의 세탁기가 폭발하여


박씨는 50%의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한다.


박씨는 사고가 나기 하루 전날 아파트에 입주를 했고 베란다에 드럼세탁기를


설치하고 세탁기를 가동하던 중 원인을 알수 없는 폭발로 인해 불이 붙은 세탁물이


박씨의 옷에 옮겨붙어서 사고가 났다고 했다.


남편 황모(34)씨는 경찰에서 '큰방에서 이삿짐 정리를 하고 있는 폭발음을 듣고 가보니


아내의 옷에 불이 붙어 우선 불을 끄고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에서 드럼세탁기가 폭발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드럼세탁기는 도시가스를 쓰지않고 전기를 쓰기 때문에 사용환경에 대해


자세히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세탁기의 경우 휘발유나 기름기 등 인화물질이 묻은 세탁물이 있을 경우


화재가 나는 경우가 보고된 경우도 있어 이번 세탁기 폭발이 LG전자 제품의 자체의


결함인지 여부는 정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밝혀야  드럼 세탁기 쓰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맘 편히


세탁을 할수 있을텐데요.  혹시 바지속에 라이터가 들어있어서 그런건 아닐까요?ㅋ


얼마전에 세탁기가 고장이나서 5만원주고 고쳤는데..남편한테 드럼세탁기


사달라고 했는데....ㅡ.ㅡ 당분간은 조용히 있어야 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