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소진담" 카페 솔직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벚꽃이 한창일 때 다녀온 곳
하남에 볼일을 보고 들렸습니다
하남 "소진담"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 입니다.
♥
커피숍 앞쪽에 주차를 할수있습니다
주차장 관리하시는 분이 또 있더라고요.
하남 주변에 이쁜 커피숍이 있을까~
검색하다가 찾은 소진담 카페
♥
사람이 가득가득~~ㅜㅜ
자리가 하나도 없었어요
역시 남자분들보다 여자분들이 많았어요
♥
조명이 특이하고 이뻐서 찍었어요ㅋ
전구 하나가 나갔네요
찍을 땐 몰랐는데 ㅋㅋ
♥
소진담 테라스?
1층인데 이날 비가 많이 와서
테이블이 다 젖어서 앉을 수가 없었어요
♥
루프탑에서 바라본 모습
비가 와서 그런가 센티해지는~
저리 가라~~ 사람이 많아 정신없었어요 ㅜㅜ
근데 이쁜 건 인정 ㅋㅋ
♥
날씨 좋은 날은 누워서 즐길 수 있고
하~왜 하필 비가 와서 넘 아쉽~
아니 하필 비 오는 날에 왔을까~ㅋ
♥
루프탑에서 아래를 보니
아기자기한 테이블이 보였어요
이곳도 비에 젖어서 생각도 못했네요
♥
루프탑의 모습은 대충 이렇습니다.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지만
다 젖어있음 ㅋㅋ
♥
천장이라도 좀 막아놓았으면 좋았을걸
사장님 많이 버시는 만큼
인테리어에 조금만 더 투자를 ~ㅎ
♥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습니다
카페라떼 6.000원
바닐라 라떼 7.000원
당근 케익 당근당근 8.000원
♥
지금껏 먹어보고 본 당근 케익중에
가장 이쁜 것 같아요.
케익을 직접 만들어서 팔고 있더라고요
통으로 사가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가 한 조각 가격이 좀 비싸죠
당근 당근~비싸지만 맛은 있네요
♥
카페라떼와 바닐라 라떼
제가 카페라떼 시켰고
신랑이 좀 더 달달한 바닐라 라떼 주문
어떤 게 카페라떼인줄 몰라서 이쁜 모양
으로 먹었어요 근데 그게 바닐라 라떼 였음ㅋ
더 달달하니 맛이 있긴 하더라고요ㅎㅎ
♥
1층에 자리가 생기겠지 하고 커피를 주문했는데
커피가 나올 때까지 어디 빈자리 하나 없었어요.
아흐~취소 할려고 했는데
취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주문 메뉴들이 겁나 빨리 나왔어요 ㅜㅜ
옥상 루프탑 구석진 곳에서 우산 쓰고 먹었어요.
직원분들은 자리 신경도 안 써주고
커피 뽑아내는 기계들 같았음...
좀 짜증이 났어요 ㅡㅡ;
조각케익 가격도 비싸고 우산 쓰고 대충
5분 만에 먹고 나와서 더 짜증 ㅋ
집에 와서 파리바케트 블루베리 쉬폰케익
주문해서 먹었어요 ㅎㅎ
♥
돈도 좋지만 서비스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던
소진담 카페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