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맛집
(신월동 중국집) 홍짬뽕에서 먹은 짬뽕 한그릇
은이c
2021. 4. 9. 07:10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비가 올 땐
얼큰한 짬뽕 생각나지 않나요~~?
지금껏 살면서 남편이 짬뽕을 먹는걸
한 번도 들은 적도 본 적도 없습니다.
근데 어느 날 짬뽕을 먹는다고 하길래
찍어서 보내줘봐 ~했더니 진짜 짬뽕을~ㅋ
왠열~~ㅋㅋ
♥
신랑이 처음으로 먹어봤다는 짬뽕
신월동 중국집 "홍짬뽕"
이름은 들어봤는데 전 아직 못 가봤어요
탕수육 세트가 보이네요
탕수육+짜장이 14.000원
왠지 탕수육이 더 땡기는~ㅋ
♥
메뉴들이 아주 많네요
이 중에서 뭘 가장 좋아하세요~?
다 맛있겠네요 ㅎㅎ
♥
홍짬뽕~짬뽕이 나왔습니다.
홍합과 이쁘게 손질된 오징어
일반 동네 자장면집과 오징어 손질이
다르네요~역시 체인답게 정성이 보입니다.
♥
사진을 어쩜 이렇게 다 비슷하게 찍었을까~ㅋ
이것도 참 재주 네요 ㅋㅋㅋ
면보다 밥을 더 좋아하다 보니
짬뽕 먹을 기회가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근데 비 오는 날은 무지 생각난다능~ㅎ
♥
짬뽕 맛은 어때? 하고 물으니
국물이 진하고 나쁘지는 않았다고 해요
맛 표현이 담백하죠~? ㅎㅎ
그래도 이양 찍은 거 블로그에 올리라고
나름 메뉴판까지 찍은거 보면 칭찬합니다ㅎ
제가 직접 먹은 게 아니라 맛 표현이 힘드네요ㅋ
리뷰는 대체적으로 맛있다고들 하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드셔 보시는 걸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