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마지막 벚꽃을 만끽하면서 강아지와 산책 나들이
은이c
2021. 4. 7. 07:19
안녕하세요~~^^*
벚꽃이 한창인 지금 왜 하필 주말마다
비가 오는지 모르겠습니다~ㅎ
지난 주말은 워낙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벚꽃이 다 떨어질까 걱정도 되더라고요 ㅋ
아직 제대로 구경도 못했는데 말이죠~
언니가 아들내미 강지 좀 봐달라고 해서
벚꽃 상태도 확인할겸 나갔다 왔습니다 ㅋ
다행히도 일요일에는 비가 그쳐 날씨가 굿~!
♥
벚꽃 나무가 앙상하게 벚꽃이 다 떨어졌어요.
꽃길만 걷자는 의미에서 꽃길에서~찰칵ㅋ
♥
조그만게 잘 걷더라고요~ㅎ
이날은 좀 힘들었는지 폰을 들이대니
고개를 자꾸 돌리더라고요 ㅋ
♥
벚꽃도 찍어주고요~
내년에나 다시 보자~~ㅜㅜㅋ
♥
헥헥거리면서 잘도 걷더라고요.
사진 찍으려고 하니 몸을 트는 거 봐요ㅎㅎ
날이 아니었나 봐요
♥
지나가는 강아지들만 보면
왜 그렇게 짓는 걸까요~
쪼그만 게 큰 강아지들한테도 대들어요ㅜㅜ
반갑다고 하는 걸까요? ㅋ
공부 줌 해야겠네요
♥
노란빛 꽃술보단 역시 핑크~ㅋ
너무 이뻐서 만지지 못하고 눈으로만
가슴에 새겼습니다 ㅋ
♥
산책을 마치고 벤치에 앉아 쉬었습니다
헤헥 거리면 바람을 만끽하고 있어요ㅋ
이발을 해야 될 것 같은~ㅋㅋㅋ
힘들긴 했지만 기분만은 짱이였겠죠? ㅋ
♥
저녁에 조카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강지 뭐하냐고 물으니~
완전 뻗었다고 하면서 사진 한 장 보냈는데
안쓰럽기도 하면서 귀엽기도 하더라고요ㅋ
담엔 살살하자~또 산책 가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