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섬유질 덩어리 들깨를 넣은 무청시래기 볶음

은이c 2018. 2. 6. 08:00




안녕하세요~~"은이가 보는 세상" 은이 입니다~~^^

날씨가 추운데 잘 보내고 계신지요~~너무 추워서 그런가 마냥 귀찮기만 하네요 ㅎ

그래도 살고 싶다고 입에 밥은 넣고 사네요. ㅋㅋ

시장에 갔다가 무청시레기가 먹고싶어 사왔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담아져서 팔더라구요.

양도 생각보다 많구요..반정도만 해먹고 냉동실로 직행~~! ^^

가격은 3.000원 정도 합니다.



깨끗하긴하지만 서너번 씻어서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별다른 야채는 넣지 않고  집에 있는 대파,홍고추만 넣기로 했습니다.



된장1스푼,마늘반스푼,간장1큰술.들깨

양념을 버무려서 들기름 넣고 볶아줍니다



들기름을 넣고 볶다가 물을 자작하게 넣고  뚜껑을 닫습니다.

쌀뜬물을 넣으면 좋겠지만 미리 밥을 한 상태라 패스 ㅋㅋ



어느정도 국물이 줄어들면 들깨를 넣고 졸여주면 완성~~!

초간단으로 했네요. ㅋㅋ



완성됐네요..무청시래기는 뜨거운밥에 먹어도 맛있고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무청시래기 효능은  비타민C도 많고 섬유질도 많고 여러가지 좋은거같아요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고추장 넣고 비벼먹고 싶었지만 비벼먹지는 않고 갓지은밥에 올려서 먹었어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입춘이 하루 지났네요..그래도 마냥 춥기만 합니다..동파되지않게 물을 틀고 자야겠네요.

얼마전에 동파가 되서 많이 고생줌 했거든요 ㅋ

오늘도 무지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따뜻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