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은이의 여행

태안 안면도 방포항 다녀왔습니다

은이c 2017. 11. 20. 13:26




안녕하세요 "은이가보는세상" 은이 입니다~~^^


오늘도 역시 많이 추운날씨입니다.




휴가철에 친구들과 갔던곳인데 너무 좋아 지난달에 다시 갔던 "방포항"


더 추워지기전에 바다가 보고 싶어서 신랑과 둘만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가까운곳입니다.






보자마자 뭔가 가슴이 확 트이는 곳이랄까요? ㅎ


사람들은 몇명 없더라구요 추워서 그런가 ㅋㅋ





11월 물때표 입니다.






바다가 너무 이뻐서 그런가 추운데도 바다를 보니 물에들어가고싶단생각이 ㅋ







하늘은 너무 맑고 이쁘더라구요






물이 빠지고 있는 상태네요.


안면도는 오전 11시되면 물이 다 빠지더라구요.


물때 잘 확인하고 가시면 될거같아요






갈매기들도 있고요.가까이 보니 넘 무섭다는 ㅋ


눈들이 아주 ㅋ 새우깡이라도 살껄 그랬나 싶더군요







너무나 이쁜 "방포항"


펜션 바로 앞이 바닷가라서 너무 좋았어요 






바다를 보면서 바베큐 준비를~펜션바로 앞이 바다라서 넘 좋았네요


"안면도 웨이브펜션"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좋아요


목살,등갈비,떡갈비를 준비했습니다.


바지락~~넘 힘들었어요 손가락에 물집이 생겼더라구요ㅋ


그래도 재미는있었습니다.ㅋ






등갈비가 가장 맛있었던거같아요 


반찬들도 많이 준비해갔는데 왜 안찍었을까요 ㅋㅋ


바다보면서 소주한잔 캬~강추 강추 






다음날 펜션에서 김치찌개를 끓여먹고 다시 바다구경하러~


여긴 꽃지? 꽃지해수욕장이라는데 처음 와봤네요 ㅋ


물이 다 빠지고나면 사진찍기에 짱~ 여기도 넘 이쁘네요






여긴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물이 다 빠지질 않아서~담에 또 오면 꼬옥~ ^^






너무도 이쁜 "방포항" 입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보단 사람도 적고 조개알도 크고 좋아요 ㅋ


바다를 볼려면 큰맘 먹어야 볼수있는데.. 몇달은 가슴속에 품고 ㅋ


바다도 좋지만 누구랑 함께 하느냐가 중요한거겠죠~ 


가족들과 아님 연인끼리 다녀오면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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