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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집

신월동 신영시장 서부순대국 먹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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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이가 보는 세상" 은이 입니다~~ ^^

점심때 신랑을 만나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 맛집을 찾을 시간도 없고 

너무 멀리가서 먹기도 그렇고 해서 몇번 갔던 순대국집으로 갔습니다.

3번째 온것같습니다.


첫번째 갔을때 : 고기도 좋고 맛집을 발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 갔을때 : 들깨를 미리 넣어서 주셨습니다.넘 범벅을 해서 좀 실망(고기는 여전히 좋음)

마지막 세번째 갔을때 : 두번째 갔을때 기억이 나서 들깨는 넣지말라고 미리주문

고기는 정말 맛있어요.국물이 맹탕이였습니다.완전실망

어쩜 갈때마다 맛이 이렇게 틀릴까요.수육만 먹으러간다면 정말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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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 신영시장안에 있는 "서부 순대국"

사장님이 밖에서 직접 고기도 썰어주십니다.고기도 직접 하시는거같아요.

이정도면 순대국의 대한 자부심이 크신 분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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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 6.000원  나쁜 가격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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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에 잘 익은 깍두기 맛있어요

다대기가 아주 맵더라고요.  더 많이 넣었으면 못먹었을뻔.ㅋ

맵게 먹으면 신랑이 잔소리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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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할땐 뜨끈한 국물을 찾게 되죠~그중에 순대국도 포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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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기를 넣은 순대국~ㅋ

국물이 넘 밍밍해서 고기만 먼저 골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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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순대만 골라먹었는데 어느정도 양이 차더라고요.

밥을 먹지 않을려다 반만 말아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숟가락을 내려놓았습니다.

고기는 정말 맛있지만 육수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맛집을 발견했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던 집인데 넘 아쉬운 순대국집이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불금 보내시구요~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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