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 발견한 매미..울지를 않네요

안녕하세요~~"은이가 보는 세상" 은이 입니다~~ ^^

날씨 더운데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올 여름에 매미 소리 들어보신분 얼마나 계신가요~?

저도 아직 제대로 들어보지는 못했는데 사진은 찍었습니다. 신랑이랑 저녁 산책겸 걷다가

미세한 매미 소리를 듣고 발견했습니다.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가 매미가 없다는둥~그런말들이 좀 있던데 많은곳은 많겠죠~ ㅋ

너무 늦은 밤이라 사진이 잘 안찍혔습니다 (이해를~~ ㅋ)

매미가 울때 입에서 소리가 난다고 아시는 어린이들이 있겠죠~?

매미의 몸통 안의 얇은 막을 떨어서 내는 것이랍니다

대부분 수컷이 암컷한테 구애를 할때 맴맴 운다고 합니다.

매미의 먹이는 "나무 진액" 이라고 합니다.그걸먹고 그 오랜시간을 버틴다는게 대단합니다,

수컷은 7년을 어둡게 유충으로~~살다가 2주도 못되서 짝짓기를 하고 바로 생을 마감한데요~

암컷은 알을낳고 생을 마감하고 ..앞으로 매미 잡지 맙시다~넘 불쌍해요 

매미 동영상이긴 하나 매미가 울지 않네요~~뭐냐 좀 매미소리줌 들어보자~~ ㅎ

매미에 대해서 이것저것 찾다보니 모르는것도 알게 되고 매미들의 생명전략에 대해 감탄을 했습니다. 

매미들은 밤에 울지 않는다고 하는데 세상이 변하면서 불빛에 의해 낮인지 밤인지 구별이 어려워

밤낮으로 울어되는건지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앞으로 매미소리가 들린다면 좀더 관심을 갖고 들어보게 될것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불금 보내시고요~~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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