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모자들] 임창정,최다니엘 주연영화 보고 왔습니다(스포일러없음)

 

 

 

 심장8억,간4억,신장3억5천

여객선이 공해상으로 진입하는 순간, 그들의 "작업"이 시잔된다~!

1980년대

 

인신매매가 빈번히 일어나던 시절

 

주변에서 누가 납치됐다더라 라는 소리가 들릴정도였고

 

방송에서도 연일 인신매매뉴스가 끊이질 않았던 적이 있었다.

 

영화 '공모자들'은 그런 오래된 이야기를 보여주는게 아닌

 

그리 멀지 않은 과거 사건들의 조각들을 맞춰서 보여주는듯 싶었다.

 

아니면 지금도 진행형일지~아무도 모르는게 아닌가~~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다.

 

 

 

 

 

너무 억지스런 시점의 계획적인 사고... 그리고 우연들...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했었다.

 

정지윤 - 채희역

 

신인배우~~"공모자들"로 영화 첫데뷔~~역시나~~신인답게 벗는역부터 시작이다.

 

하지만 신인답지않게 공포에 질린 연기와 눈물연기는 아주 잘 소화해낸것같다.

 

영화를 보신분들은 뭐~가슴이 작네~크네~~~화제가 가슴밖에는 할 얘기가 없나보다~~이게 관심표현인가.ㅋ

 

같은 여자가 봐도 이쁘고~연기도 나쁘지는 않았으니 앞으로 좋은 배우로~거듭났으면 좋겠다.

 

 

 

 

대체적으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연기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평가도 좋았다면 .. 정말 좋았을텐데...

 

 

 

출연배우진들중 흐름에 가장 역행(?)했던 최다니엘... 그는 편집자나 작가를 고소해야 할지도... - 0-);;;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섬짓했던 공간~이 장면을 잊을수가 없고 

지금도 내내 머리속에서 잊혀지지않는 장면이다.

 

오달수씨의 ...얼굴은 코믹스럽지만~~이번 "공모자들"에선 약간의 싸이코패스를 연상케했다.

 

오달수씨의 "배드신" 수위가 너무 높아 감독님께서 조절을 했다고 한다.ㅋ 

배드신마져 무섭게 느껴진 "공모자들"

 

 

 

 

 

임창정의 연기변신을 기대하고 봤지만

영화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때문인지 인상깊지는 않았음...

 

2007년부터 임창정의 팬이 되면서 아직까지 그의 영화란 영화 노래면 노래를 들어왔고 보아왔다~

 

얼마전에 끝난 "지운수대통"과는 전~~~혀 다른 "공모자들"전에 찍었던 영화들과는 상상밖이였다.

 

연기는 역시 잘하고~잘하지만~~~이번 "공모자들"이란 영화는 임창정에게 너무도 무거웠던 영화란 생각이..

 

 

좋은 소재, 그리고 대다수 배우들의 멋진 연기...

 

하지만...  영화는 뭔가 부족함을 보여주었고

 

그 알수없는 부족감은 영화 전체로 퍼져서 별3개 정도면 적당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화면에서 보여지는 멋진 영상들 사이로 전해지는 뭔가 어색한 전개들...

 

얼마전 보았던 영화'도둑들'에서도 느껴졌던 아쉬움...

 

영화보는 내내~극장안은 조용~~했다...끔찍한 장면을 보고 놀란사람들마냥...아님 뭐 이런 영화가 있나~~ㅋ

 

영화보는 내내 마음이 무겁고~이게 최선일까~~라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흐름에 대한 아쉬움은

 

무척이나 크게 느껴졌다.

 

 

 

네티즌 평점은 이정도면 괜찮은 정도~~하지만 전문가평점에선 낮은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