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중태..자살기도 했으나 실패..병원에서 치료중

신창원 중태라는 검색이 눈에 띄었다. 신창원이 의식불명 상태인것으로 알려졌다.

신창원은 안동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한다.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

왜 조용하다 갑자기 자살을 선택했을까.. 최근에 신창원의 아버지가 사망했다고 한다.

신창원은 새벽 4시 10분정도에 독방에서 "죄송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고

고무장갑을 이용해서 목을 매 자살기도를 했다고한다.

신창원 그는 누구인가?

신창원은 강도치사죄로 무기징역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1997년 1월 부산교도소감방

화장실의 쇠창살을 절단하고 탈옥을 하고 2년 넘게 도피행각을 벌이다가

1999년 7월에 붙잡혀 22년6월의 형이 추가됐다.

신창원은 1967년 5월 전북 김제군 금구면 하신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고

초등학교 1학년 때 홀아버지와 함께 자랐다.초등학교는 김제에서 졸업하고 중학교는 진학했으나

가난한 집안사정때문에 2학년때 중퇴를 해야했다.

1982년 절도죄로 김제경찰서에 붙잡혀서 소년원 들어가고 소년원에서 나온 다음해에

서울로 올라와 청량리역 주변 유흥가에서 음식점 배달원 등을 하면서 또 1983년 절도죄로

다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는다.

1089년 3월 24일 공범 3명과 함께 서울 성북구 돈암동 정모 씨 집에 침입해서 정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해서 경찰의 수배를 받았다.

같은 해 9월 검거되어 강도치사죄로 무기징역형이 확정돼 서울 구치소와 청송교도소를 거쳐

1994년 11월 부산교도소로 이감되었다.

1997년 1월 20일 교도소 감방 화장실의 쇠창살을 절단하고 탈출을 한다

탈출하고 도피생활을 하는 중에도 108건의 강도와 절도를 저질러 9억 8000여 만원을 갈취.

신창원의 했던 말..진심이 느껴지긴 하네요.

"지금 나를 잡으려고 군대까지 동원하고 엄청난 돈을 쓰는데,

나같은 놈이 태어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내가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너 착한 놈이다'하고

 머리 한번만쓰다듬어주었으면 ..

여기까지 안 왔을꺼다.

5학년 때 선생님이

'새끼야, 돈 안가져왔는데 뭐하러 학교 와. 빨리 꺼져'하고

소리쳤는데 그때부터 마음속에 악마가 생겼다.

 

초등학교때 사진인듯

신창원 붐을 일으켰을때 유명했던 티셔츠.ㅋㅋ


동대문에 신창원 티셔츠 주세요 하면 알아서 줬다고 할정도 ㅋ


신창원을 위한 카페도 개설되고 했다던데 전 안가봐서 잘~ ㅋㅋ

 

멀쩡하고 평범해 보이는데 ....

2009년도에 찍은 사진이라는 이젠 많이 늙었네요. 그동안의 세월을 얼굴이 말해주듯.